서영대(파주캠퍼스)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김장호 교수)는 7일 각 대학에서 조리학과 관련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O. 이금기요리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1시간 20분동안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요리”라는 주제로 그동안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를 토대로 작품을 만들었다. 금년 15회 이금기대회는 전국의 조리관련 45개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실시되고 있고, 각 대학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대상 수상자는 오는 12월초 서울에서 본선경기가 이루어지며 본선진출자 전원에게는 홍콩 CCTI 요리학교에서 3박4일 동안 조리 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료증을 받을 예정이다. O. 서영대 예선 결과‘여러 야채들을 볶아 속을 채운 돼지고기 롤라드’를 선보인 호텔외식조리과 유민영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허성준 학생은‘동파육’, 정회운 학생은‘닭가슴살과 다양한 채소를 곁들인 바질 스파게티’요리를 만들어 각각 1, 2등을 차지하여 상장과 상금, 메달을 수여받았다.
O. 대회를 진행한 김장호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본인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학과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관심과 열정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