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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싱크홀 대책 마련 위한 토론회 열린다 에 대한 상세정보
25일 싱크홀 대책 마련 위한 토론회 열린다
작성자 소방안전과 등록일 2014.09.24
25일 싱크홀 대책 마련 위한 토론회 열린다
 
'대한민국 땅속 안전한가?'주제로 국회 정책 토론회 예정
 
이재홍 기자 기사입력  2014/09/22 [13:12]
 
 
 

오는 25일 도심에서 나타나고 있는 싱크홀 현상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국회 김을동, 김성태, 유일호, 박인숙, 이이재 의원들과 함께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땅속 안전한가?'의 주제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학ㆍ연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싱크홀 현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창용 실장이 '국내 싱크홀 발생현황 및 대책방안'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싱크홀 진단과 처방에 필요한 기술적 대응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국회 주도의 국가 정책방향 수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패널토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싱크홀 등 국가현안에 대한 기술적 분석과 대응, 그리고 정확한 과학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한 범국가적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땅속 안정성 평가와 싱크홀 재해대응 방향 설정에 정치권과 연계된 싱크홀 안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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