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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생활안전지도 대국민 첫 공개 에 대한 상세정보
안전행정부, 생활안전지도 대국민 첫 공개
작성자 소방안전과 등록일 2014.10.02
안전행정부, 생활안전지도 대국민 첫 공개
 
우리 동네 안전정보 웹 및 모바일 동시 서비스
 
최고 기자 기사입력  2014/10/01 [19:47]
 
 
 
생활 속 궁금한 우리 동네 안전정보를 클릭 한 번이면 언제 어디서든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가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안전행정부(정종섭 장관)는 지난달 30일 전국 15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동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이 관리하는 안전정보 중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ㆍ교통ㆍ재난ㆍ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국민들은 인터넷 상의 ‘생활안전지도’ 웹(www.safemap.go.kr)을 방문하거나 스마트 폰(안드로이드OS)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15개 지역의 4대 분야 정보를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를 비롯해 여성,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범죄와 교통정보가 담긴 맞춤안전지도를 제공해 안전취약계층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안전행정부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경찰청, 소방방재청, 산림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재난안전정보 수집 및 현행화 등을 추진했으며 ‘13년부터 ‘14. 5월까지 생활안전지도 국제세미나, 지역주민 설명회 및 중앙ㆍ시범 지자체 설명회 등 총 6회의 정책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15개 1차 시범지역의 성과를 분석해 오는 12월에는 100개 지역을, 2015년에는 전체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공개분야도 현재의 4개 분야에서 ‘15년에 시설안전과 사고안전 ’16년에는 산업안전과 보건식품안전을 추가해 총 8개 분야의 안전정보를 단계적으로 확대 공개할 예정이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많은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에 대한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지도로 발전시켜 달라”며 “국민 여러분도 생활안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에 있는 안전정보를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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