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지역의 대학생과 교수들이 캄보디아 초등학생들을 위해 구강건강용품과 간단한 의류, 학용품 등을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그 주인공들은 우리대학치위생과(학과장 박정수) 학생과 교수들이다.
○ 이들은 캄보디아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영진 선생님으로부터 캄보디아 초등학생들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전해 듣고 치위생과 학생회를 중심으로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 전체학생과 학과 교수님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치약과 칫솔 등 구강건강용품과 속옷, 티셔츠 등의 의류, 연필과 크레파스 색종이 등의 학용품은 캄보디아 캄퐁츠낭시에 소재한 캄퐁츠낭 다께오 초등학교로 보내지게 된다.
○ 치위생과 3학년 박순옥 학회장은 “국가를 초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자세를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현지 치과 의료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우리대학 치위생과는 매년 MT대신 농촌 마을을 찾아 구강보건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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