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치위생과(학과장 박정수)는 16일 교내 서정홀에서 ‘제8회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복 광주·전남치과위생사협회장과 고정석 광주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 선서식에서 치위생과 2학년 권지민 등 44명의 학생들은 치과위생사로서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인간생명의 존엄성과 의료복지의 구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 김정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맹세가 뚜렷하고 거룩한 사람만이 인류와 세상을 위한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다”며 “세상의 크고 작은 시련과 시험을 오늘 선서의 마음으로 당당히 버티며 견디어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화환대신 쌀을 접수받아 10Kg 20여 포대를 대학 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과 조손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 선서식 이후에는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아 스켈링 및 구강방사선 촬영 등의 ‘구강 건강 지킴이’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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