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사회복지과(학과장 이승철 교수)는 2020년 6월 13일 광주 지역 자활센터 9개소와 산학협약을 체결하였다. 자활센터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단체로 전국적으로는 250여 개 센터가 있는 단체로 우리나라의 유일한 공공부조 전달 체계이다. 이번에 산학협약을 체결한 자활센터는 광주 지역의 모든 지역 자활센터를 아우르는 9개소로 이번 산합협력을 통해 광주 지역 자활센터는 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줄 다양한 특강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턴 프로그램의 참여 및 졸업 후 이들 자활센터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승철 학과장은 “지역사회의 복지를 담당할 지역사회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실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적 역량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실습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이들의 취업 기회까지도 모색하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고 있다”며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전환되는 최근의 복지 기조에 맞추어, 지역사회의 상황에 밝은 전문 사회복지사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진은 이를 대비하여 전문 사회복지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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