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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개발한 (주)셉티코 에 대한 상세정보
기업형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개발한 (주)셉티코
작성자 소방안전과 등록일 2014.12.29
기업형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개발한 (주)셉티코
 
안전 향한 끊임없는 집념과 열정 “기업 파트너 되겠다”
 
최고 기자 기사입력  2014/12/26 [08:24]
 
 
 

(주)셉티코는 플랜트 소방전문 설계와 교육, 산업안전컨설팅(PSM), 기업형 시설ㆍ장비관리 통합안전관리시스템(TSMS) 등 산업현장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로 플랜트 산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셉티코의 경영이념은 ‘산업안전’이라는 기본이념에서부터 출발한다. 단일 분야 보다는 ‘안전’이라는 전문 기업의 업무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다.

셉티코의 업무는 소방시설의 설계부터 공정안전보고서 컨설팅무, 기업 기술데이터 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플랜트 소방엔지니어 교육까지 광범위하다.

특히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기업형 시설장비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은 모바일과 PC를 이용해 산업현장의 시설과 장비ㆍ공사ㆍ점검ㆍ용역ㆍ교육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기업 산업재해 사고 예방과 관리비용 절감, 경제적 효용성까지 창출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중소기업 실정에 맞게 산업현장 재해 위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산업기술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실무에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이 시스템은 작업자의 작업수행에 따른 안전컨텐츠의 검색 등 빅데이터도 함께 제공해 준다.

셉티코의 김영도 대표는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은 산업현장의 기술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며 “크고 작은 산업사고를 예방하는 제일 기초적인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셉티코의 임직원들은 안전확보가 필요한 모든 사업장에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탄탄한 기본을 갖추기 위한 연구개발과 사내전문 교육, 주기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주)셉티코 김영도 대표이사
“중소기업 산업안전 파트너 되겠다”
[인터뷰] (주)셉티코 김영도 대표이사

“잇따르는 중대 산업사고와 산업현장 속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연구해 대한민국 산업계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셉티코의 김영도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소방기술사와 화공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등 안전과 직결되는 김 대표의 탄탄한 이력에는 증가하고 있는 산업안전 사고를 바라보는 안타까움이 담겨 있다.

중소기업 산업안전에 동행하고자 첫 발을 내밀었을 때 그의 목표는 ‘단순히 기업의 이익만을 쫓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산업안전사고로 인한 기업의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뛰고 싶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컸다.

김영도 대표는 “단순한 관리시스템의 보급을 넘어 안전 분야에서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을 향한 기술이라는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성장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셉티코는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로 산업안전 기술 공유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안전 분야의 실무 교육과 플랜트 소방엔지니어 세미나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산업현장의 실정을 바라보면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술 공유와 교육이 품앗이처럼 또 다른 여러 기업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실무교육과 세미나로 기업들 간의 정보공유를 이뤄내고 나아가 기업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셉티코는 최근 전국 각 지역에 고객지원이 가능한 협력사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영도 대표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종 산업현장의 급속한 발전에 발 맞춰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셉티코는 안전 전문 기업으로써 기업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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