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는 서영대학교와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실험실습용으로 최신형 아베오 RS(Rally Sport) 싱글 터보 1대(호주 수출명 : 홀덴 바리나 또는 홀덴 스파크)를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자동차기계과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 받은 차량은 한국GM기술연구소에서 호주 등 전략적 수출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및 시험에 사용하던 것으로 자동차기계과 학생들의 가솔린 전자제어시스템 등의 교육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싱글 터보 에코텍 엔진,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 더블 가변 밸브 타이밍(DCVCP) 시스템, 운전석 및 동반석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그리고 신형 6단 자동변속기 등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싱글터보 에코텍 엔진을 장착한 아베오 RS는 국내뿐 아니라 호주 등에서 중, 소형 가솔린 자동차의 다운사이징 (엔진의 배기량이나 실린더 수를 줄여 부피나 무게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연비 및 출력 개선 효과를 얻는 효과)을 실현하여 출력과 연비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전공 수업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될 자동차기계과 2학년 학생들은 직접 시승 후
" 차의 규모 등에 비해 효율적인 시스템이 많이 장착되어 있는 것 같고, 승차감도 RS전용 버킷시트라 꼭 레이서가 된 느낌이며, 이번 기회에 가솔린 터보방식을 꼭 정비 해보고 싶다“ 며 시승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자동차기계과는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신 기술교육에 적합화 된 차량들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며, 그에 따른 우수한 자동차기술 인력 양성에 정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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