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의 주요 육성사업인 '2015 캡스톤 디자인대회'가 LINC사업 관계자 및 교수,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 날 LINC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전문대학 30곳, 각 대학별 2팀씩 참가해 총 60팀이 참가했다.
서영대학교 튜닝엑스팀(팀장 최진원, 안태준, 유동진, 박세준, 정양훈 학생, 하나모터스 대표 신상훈, 지도교수 안재동)이 '주유중 출발사고 및 혼유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작품을 출품하였다.
최진원 팀장은 "주유중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자동차를 출발함으로써 대형사고가 발생되어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되는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이를 보완하는 안전장치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안전장치는 2만원내외의 적은 비용으로 안전장치를 구입할 수 있고 손쉽게 장착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보여 주었다.
튜닝엑스팀은 "앞으로 안전장치를 소형화하고 모듈화하여 현재보다 더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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