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최*종
■ 3월부터 열심히 준비해 왔던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공단에서의 ‘국제대학생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노력한 것에 보상이라도 하는 듯, 전기차 부분 대상을 수상하여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존의 1개의 모터를 탈거해내고 2개의 모터와 모터 브라켓을 제작하여 올리고 하체 부분 볼베어링 등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들은 새 부품으로 다시금 조립하여 드라이버의 요구대로 캠버, 토 값들을 재수정하며, 기존의 프레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우리들의 차인 ‘EV-18’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작년 ‘EV-17’로 8월 군산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자작차 대회에서 고전 끝에 전기차 부분 대상을 수상한 차량으로 바디 자체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희 또한 서영대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달간 저녁 늦게까지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수정 및 보완하여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 만발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복학생인 저는 14년도에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내구 부분 금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대회에서는 14년도와 달리 각각의 대학교에 전기차량들이 엄청나게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면서도 각각의 수준 높은 차량들을 보며 긴장감과 경계심을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이틀 동안의 대회동안 더욱 대회에 집중하게 되었고, 각 경기마다의 데이터 분석 및 차량 셋팅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7년도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영대학교의 힘을 발판 삼아 ‘전국을 재패하고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서영대학교’ 라는 개인적인 사명감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었던 좋은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2학년 졸업반으로 복학을 해서 좋은 팀원들과 좋은 교수님의 지도로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국제 대학생창작자동차 경진대회의 운영진, 주최위원, 오피셜 분들에게 또 다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송*근
■ 국제 대학생 창작 자작차 경진대회를 다녀왔다.
5월18일 새벽 6시에 출발을 한다.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부랴부랴 출발을 해 화성으로 올라간다. 잠이 쏟아지지만 화성에 도착을 해서 서영대학교 튜닝엑스 부스로 가서 전기차를 정비를 하고 3개 종목 (가속,슬라럼,내구) 파트를 준비를 한다. 처음엔 가속파트부터 시작을 한다.
서영대학교가 출전을 해서 가속부분 1등을 했다. 기분이 날아간 거 같았다.
가속부분 1등을 하고 다시 튜닝엑스부스로 와서 슬라럼 파트를 준비한다. 공기압을 조절하고 다시 출전을 한다. 비가오지만 슬라럼 파트를 1차 도전에 2등을 하고 왔다. 비가 와서 미끄러웠지만 드라이버가 잘 탔다.
가속부분에서 시간이 지연되는 바람에 2차 슬라럼은 다음날 아침에 시작한다고 한다. 숙소에 들어가서 피곤한 몸을 눕혀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대회를 위해 일찍 잔다. 다음날 아침, 김밥을 사들고 대회장으로 시간여유를 가지고 미리 도착했다. 2차 슬라럼 정비를 다시 마치고 출전을 했다. 2차 시기는 4등. 그래도 선방이었다. 슬라럼이 끝난 뒤 내구테스트를 위해 다시 한번 차량의 공기압을 맞추고 최대한 경량화를 시키기 위해 필요하지 않는 부분은 그라인더로 절단한다. 그리고 내구테스트에 출전하여 30바퀴를 돌아야한다. 기록 1등을하니 기분이 날아간거 같았다.
내구테스트를 마치고나서 시상식을 기다린다. 전기차 부분 서영대학교가 종합 1등을 해 대상을 받았다. 처음서보는 시상대에 대상 목걸이가 주어지고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었다. 인증샷을 찍고 팀장과 드라이버는 인터뷰까지 초청을 해왔다. 트로피를 품에 안고 내려가는 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첫 대회였지만 우승을 해 좋았다.
문*식
■ 자동차에 대한 꿈을 찾아 29살이란 나이에 서영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업과 각종 자격증에 몰두하다가 2017년 8월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tuning-x 학우들과 방학도 포기하고 무더위와 싸우며 밤낮으로 대회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 과정이 비록 힘들었지만 머리 속 깊이 각인됐던 나날들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분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 위해 2018년 5월 국제창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준비과정들>
대회 준비는 팀장과 드라이버, 팀원들이 함께 준비하였지만 팀원들 사이에서도 메카닉으로서 함께 하는 작업이 있었고 맡은 담당을 배터리, 공구담당, 서기 등 세분화하여서 자신이 맡은 부분에서는 확실히 일처리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제가 대회를 참여하면서 느낀점은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팀워크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2학년들은 작년 대회에 참가해봤기에 작업을 하면서 1학년 팀원들에게 작업방법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었고 대회준비가 고된만큼 교수님께서는 준비기간 내에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주셨습니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 경험이 된 것 같아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지원해주신 교수님, 함께 고생해 온 우리팀 동생들, 타학교 학생분들, 대회 관계자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조*준
■ 2017년 서영대학교에 입학을 하여 처음으로 자작자동차대회를 알게
되어 5월에 열리는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를 참관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걸 알게 되었고,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 대회는 저에게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곳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를 참관하고 나서 그 다음 8월에 열리는 군산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를 목표로 저는 자작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Tuning-X팀에서 드라이버 테스트를 할 때 저는 열심히 운전을 하여 드라이버로 발탁이 되었고, 드라이버가 되는 순간 드라이버로서의 자부심과 부담감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하는 팀원들을 생각하면서 저는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그 결과 8월 군산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8월 대회를 시작으로 저와 Tuning-X팀들은 5월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를 목표로 삼아 2018년 봄이 되면서 Tuning-X팀은 또 다시 작년 8월과 같은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부족함과 장애물이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희들은 서로를 믿고 의존하여 대회 전날 까지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대회당일 대회장의 환경은 생각한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인 제가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 했습니다. 당황했지만 당황한척 하지 않고 첫 경기인 가속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그런데 날씨마저 비가오고 노면이 젖어있어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Tuning-X팀원들과 있으니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좋은 성적으로 가속부분 1등을 하게 되었고,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 다음 경기는 짐카나이었는데 날씨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긴장하면서 1차 짐카나 경기를 마치고 저는 생각보다 성적이 나오지 않아 제 자신에게 실망 했었습니다. 대회 두 번째 날 아침 2차 짐카나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2차 마저 제가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또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2차 짐카나 경기가 끝나고 팀원들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생각해 보니 제가 실망하고 기분이 안 좋은 게 팀원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팀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저의 잘못 이었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 후 마지막 경기인 내구경기가 남았을 때 저는 팀원들을 위해 신중하게 해야겠다고 결심 했습니다. 내구경기가 시작하고 저는 발가락 끝에 신경을 집중하여 한 바퀴 한 바퀴 신중하게 타기 시작해서 내구경기 1등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등으로 들어오자마자 팀원들과 저는 기쁨을 서로 나누게 되었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기분 이었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시상식 때 저희는 Tuning-X팀을 부르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마지막 대상을 시상할 때 저희 Tuning-X팀이 나와 환호를 하며 시상식대 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를 운영하시는 분들과 오피셜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김*민
■ 대회 전
처음에는 아는게 많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형들이 자세하게 많이 알려주셔서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전기차는 처음 만져 보는 거라 신기하고 재미가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에 주행연습 할 때 대회가 이렇게 이루어지는지 몰라서 신기했고 전기차는 배터리가 제일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고 내가 2018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 대회를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졌고 우승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대회 중
2018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 대회 전날에 대회장에 와서 내일 할 것을 준비를 하고 다른 학교에서 만든 것도 보는데 차를 만드는데 저런 방법도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대회 첫날에 가속을 할 때 드라이버가 잘 달려주어서 1등을 할 수 있었고 또 다른 학교가 기록이 잘 나왔지만 차가 정지선을 넘어가서 이긴 것 도 있는 것 같다. 다른 학교가 넘어간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지만 짐카나 부문에서 평소보다 좋은 성적이 안나와 기분이 좀 별로 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날에 내구에서 29바퀴카지 2등이었다가 30바퀴때 1등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내구가 끝나고 종합1등이라는 소리를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대회 끝나고
2018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 대회가 끝나고 1등했다는 소리를 듣고 기분이 너무 좋았고 부모님과 친구들도 좋아했습니다.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과 드라이버, 팀장, 팀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노력한 만큼 받은 것 같아서 좋았고 이번에는 장관상을 받았지만 부족했던 부분을 더욱 보안을 해서 내년에도 장관상을 노려볼 생각을 같고 있기도 합니다..
임*준
■ 2018년도 3월쯤에 서영대학교를 입학하였다. 자동차가 좋고 관심이 있어서 자동차과를 갔지만 평범한 학교생활이었다. 그리고 몇일 뒤 서영대학교 튜닝x라는 동아리가 와서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라는것에 대하여 설명을해주고 영상을 틀어주었다. 나는 저 동아리를 들어가면 정말 재미있겠다라고 생가하여 튜닝x를 들어갔지만 처음에는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힘들었고 하기 싫을때도 있었지만 내가 하고싶어서 들어온거니 포기하지 않았다. 모르는게 많았지만 친구들과 차근차근 배워갔고 주행테스트라는걸 처음나가고 대회를준비하면서 재미를 느꼈고 계속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회 전 날 대회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고 대회전날 대회장소로 출발하였을 때 내가 여기까지왔구나 하면 뿌듯함이 느껴졌다.
대회 날 이렇게 큰 대회는 처음 나가보았다. 국제대회라는 아주 큰 대회였다 하지만 1등하고 싶다는 생각을가지고 열심히 하였다. 첫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걱정을 하였다. 가속 제동 경기를 하며 좋은 기록은 아니어서 더 열심히하자고 생각하였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으며 더욱더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짐카나대회 가장 자신이있던 경기였다.
나는 기록이 잘나온거 같았지만 아니었나보다 하고 있었지만 공동1등이라는 결과가나왔다. 그리고 얼굴에 미소가 돌기시작하였다. 마지막은 내구성테스트 30바퀴를 도는 경기이다 여태까지 경기 중 나는 가장 재미를 느꼈고 우리팀은 1등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모두들 입가에 미소가 돌았다. 다들 웃으며 보기도 정말 좋았다. 그리고 우리 팀은 대상을 하였다. 처음나간대회인데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고 다음대회도 나가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대회가 끝나고 모두들 웃으며 집으로 돌아갔다.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가 뭔지도 몰랐고 학교에와서 처음들었지만 팀들과 같이 고생하고 즐기며 대회까지 나가서 정말 기뻤고 다음대회도 나갈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있으면 놓치지않고 한번 더 할 것이다.
신*영
■ 제가 이 대회에 참가하기 이 전부터 서영대학교는 자작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런 팀에 참여하게 되어 이번 기회 함께 좋은 성적을 가져갈 수 있는 팀의 일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신입생인 제 실력이 혹시나 부족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팀원 선배님께서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셨고, 동아리활동을 성실히 하며 보고 배우면서 자동차에서 보지 못했던 부품들의 쓰임들을 배우고 직접 자작차를 만들며 부품을 사용하는 것은 운전과는 또 다른 배움이 되어 자동차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이 대회의 경기는 가속, 짐카나, 내구 레이스가 있는 경기입니다.)
그렇게 직접 만든 자착차로 본 대회에 출전 하였을때는 다른 대학교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조금은 긴장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일수록 저희 팀은 차분함을 유지하며 마지막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선후배들 할 것 없이 대회에 모두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이 정말 멋졌고 본격적인 대회 출전에 앞서 팀워크를 한 번 더 다질 수 있게 되어 예상치 못한 궂은 날씨에도 저희 팀원들의 정비와 드라이버의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습니다. 대회 중간중간 아찔한 순간들도 있었지만 좋은 성적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팀원이 제 각자 위치에서 부족한 점, 마지막 상황까지 빈틈없이 잘 대치하여 대회의 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여 대상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영대학교 자작차 팀이 괜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게 아니라고 느꼈고 그 팀원으로 활약하게 되어 감사하고 동아리활동과 자동차과 공부도 열심히 하여 앞으로 있을 다양한 대회에서도 서영대학교 자작차 팀(Tuning-x)을 빛낼 수 있는 팀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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